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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한미양행, 고소애 이용한 고단백 음료로 메디푸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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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특허대상] 한미양행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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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회사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은 고소애를 이용해 안정성이 증대된 고단백 음료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농업진흥청,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진행한 ‘암환자의 관리회복을 위한 재가식 메디푸드 및 식단제품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고소애를 이용한 고단백 페이스트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소시지 및 음료 등에 적용하였고 개발된 제품은 암환자들에게 관능적 만족감과 동시에 영양학적 우수성을 제공하여 메디푸드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미양행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장점만을 가진 고소애를 이용하여 원료 표준화, 기능성 소재 개발, 메디푸드 개발 등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 왔다.

한미양행의 이번 특허는 고소애 자체를 습식분쇄하고 첨가제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성이 높고 식품으로서의 관능이 우수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분말 타입 제품에 비해 액상 타입으로 목 넘김이 편할 뿐만 아니라 섭취 편의성이 높아 고령자와 환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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