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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인천시가 민생 정책을 전담할 '민생기획관'을 신설하는 등 새해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내년 1월 17일 자로 행정부시장 산하에 국 단위의 민생안정 정책 추진 전담 기구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생기획관은 경제와 복지, 안전 등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기 쉬운 민생 정책을 기획·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저출생 대응과 일과 생활의 균형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구가족과를 인구전략기획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도시의 미적 가치와 공공 디자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무부시장 직속의 창의도시지원단도 신설합니다.
1년 한시 기구인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단은 상시 기구인 국제협력국으로 전환하며,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관광마이스과와 국제행사추진단을 국제협력국으로 새롭게 편입합니다.
인천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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