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EDM DAY' 통해 2024년 사회공헌활동 결산 공개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강민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올해 펼친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연말 행사 'EDM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DM DAY'는 JYP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브랜드인 'EDM(Every Dream Matters!)'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JYP는 2002년 소아병동 자선 음악회를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부터는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내세워 국내외 환아 치료비 지원, 친환경 활동, 자선 농구 대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까지 국내외 7개국의 3194명 취약계층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며, 글로벌 의료지원 활동을 한 단계 확장했다.
올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국내외 아동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삼성서울병원, 연세의료원 등 주요 병원과 협력해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지역의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과 회복을 도왔다. 대표 사례로는 필리핀 출신의 킴 군(6세)과 미얀마의 초 양(11세)이 성공적인 치료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JYP는 친환경 활동에도 힘쓰며 팬들과 함께 'LOVE EARTH CHALLENGE'를 펼쳤다. 올해는 'Action for Zero'라는 주제 아래 쓰레기 줄이기와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2480회의 참여를 기록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가 참여한 'EDM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산호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펀딩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JYP 소속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다현과 ITZY 예지는 "이 아이들이 앞으로 또 다른 기적을 만드는 멋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박진영 PD는 "JYP 아티스트와 팬,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행보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주간지 타임(TIME)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랭킹에서 세계 3위, 한국 기업 중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문화뉴스 / 강민진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