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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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붐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올해 개인 투자자 매수 1위 주식 종목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반다리서치를 인용한 미 CNBC 보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300억 달러(약 43조7000억원) 상당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했다.
반다리서치는 엔비디아가 테슬라를 제치고 2024년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타이틀을 차지할 거라고 예측했다.
마코 이아치니 반다리서치 수석 부사장은 CNBC에 "엔비디아는 인상적인 상승세로 주목받았다"며 "그 성과가 이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시가총액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말 주가는 약 50달러였지만, 올해 140달러 안팎까지 뛰었다.
반다리서치는 개인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가 1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개인 투자액이 3년 전부다 885%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황선영 기자(stor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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