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기장군은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기장군은 청렴체감도에서 81.3점을 기록해 평균보다 8점 높았다.
기장군은 외부 및 내부체감도에서 타 기초자치단체보다 8점 높은 점수를 받아 강력한 부패방지 대책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됐다. 또한, ‘청렴노력도’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분야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며 신뢰의 중요한 요소”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청렴 행정을 위해 부조리 근절 청렴소리함 운영, 군민감사관제도 운영, 청렴문화체험교육 시행 등 ‘청렴1번지’ 기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