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미쓰에이 출신 수지, 가수 아이유(사진)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 | JTBC·넷플릭스·이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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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사진)가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환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노숙인 쉼터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9월에도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2억 2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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