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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뉴진스, '가요대전' 전원 출연…어도어와 분쟁 중 예정된 연말 스케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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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인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에도 예정된 연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뉴진스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전원 출연했다.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이들은 최근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최근에도 한 방송에 출연해 팀명을 언급하지 않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새 SNS 계정까지 공개하는 등 독자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가요대전'은 어도어가 잡은 스케줄인 만큼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섰다. 이들은 지난 달 긴급 기자회견 당시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문제 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가요대전'에도 출연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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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토끼 모자를 쓰고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디토'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쿠키'와 '하입 보이'의 무대로 이어갔다.
특유의 힙하면서 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준 이들은 '해피 점프'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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