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3일 부산 서구와 영도구 노인복지관에 친환경 목도리를 기부하면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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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부산 서구와 영도구 노인복지관에 친환경 목도리 각각 120개씩(총 54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친환경 목도리는 환경 오염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을 해 제작했다.
친환경 목도리는 부산 영도구와 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 사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으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겨울철 대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공사 설립 이후 '희망더(+)海, 함께 나눔으로 배가되는 KOBC 희망물결'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청 '교육메세나탑', 한국경영인증원 '상생경영 우수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등을 각각 수상, 인증받은 바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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