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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속보] 공조본 “尹측 오후 6시 현재 연락 없어…변호인 선임계도 제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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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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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25일 오후 6시 기준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출석 관련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앞서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25일 오전 10시까지 공수처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자, 이날 오후까지 윤 대통령이 출석하기를 기다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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