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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부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산학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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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산업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취업지원 협력

파이낸셜뉴스

전력반도체산업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산학관 업무 협약식 모습. 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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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회장 이동육·동의대 취업지원팀장)는 지난 23일 기장군에 위치한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제엠제코(주) 회의실에서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단장 권재현),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회장 최윤화), ㈜퍼스트인잡(대표 강상훈)과 전력반도체산업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 발굴 및 매칭을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9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융합부품소재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고용 창출에 산학관이 두루 힘을 합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기술 개발 및 공동 연구 △청년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및 매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동육 회장은 “지역 전략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최윤화 회장(제엠제코 대표이사)은 “회원사 중에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많지만 대기업으로의 이직과 현장 부적응 등 기술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대학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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