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여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오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축이 된 '2차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계엄 선포 후에는 판교 100여단 사무실에 대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차부대를 동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 여단장은 노 전 사령관이 별동대로 활용하려한 '수사2단'의 단장 역할을 맡으려 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이상호]
구 여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오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축이 된 '2차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계엄 선포 후에는 판교 100여단 사무실에 대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차부대를 동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 여단장은 노 전 사령관이 별동대로 활용하려한 '수사2단'의 단장 역할을 맡으려 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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