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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메리어트 여의도, 시니어 세대 위한 '골드 욜드'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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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비스와 집 같은 편안함 선사

조식 뷔페와 다양한 서비스 포함돼

수영장, 사우나 등 운동 시설 무제한

단기간 아닌 최소 30박 이용 가능해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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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가 5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골드 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최소 30박 이상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부대시설과 함께 제공된다.

‘욜드(Young Old)’는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개념이다. 이번 패키지는 여의도의 입지를 활용해 편리한 생활 환경과 세대 간 교류를 제공하며, 호텔과 레지던스의 기능을 결합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혜택으로 호텔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 호텔 내 업장 할인 등이 포함된다. 객실 타입은 1~3 베드룸까지 선택 가능하다. 모든 객실에는 주방과 세탁 시설이 제공된다.

부대시설 이용도 자유롭다.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필라테스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월간 무료 바우처를 통해 스파 마사지, 발레파킹,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기존의 고령자 전용 주거시설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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