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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높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드파운드는 하고하우스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마뗑킴' 브랜드의 성공을 잇는 차기 주자로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고하우스의 투자를 받은 지 1년 만에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하며 300억원 규모 브랜드로 자리 잡은 드파운드는 탁월한 유통 전략, 상품 기획력, 브랜딩 전략으로 2024년 현재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드파운드의 이번 윈터 컬렉션은 신규 상품 제품군을 늘려 큰 호응을 얻었다. 스웨이드, 레더, 시어링, 패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우터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여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파운드 성장의 또 다른 핵심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판매 채널 다각화이다. 하고하우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비결을 통해 전국에 단독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 9월 드파운드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공효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작용했다. 공효진은 러블리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드파운드와 인연을 맺었다. 드파운드의 감도 높은 헤리티지와 공효진의 아우라가 어우러져 공개하는 화보마다 호평받았다. 공효진이 착용한 일부 아이템들은 3차 재주문까지 진행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전체 판매율 상승을 견인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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