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 회장(왼쪽)과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사진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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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8일 치러지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몽규 현 회장이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4선에 도전하는 정 회장은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 회장 측 관계자는 이날 “정 회장이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축구회관 2층에서 공약 발표를 진행하는 정 회장은 타 후보와의 토론에도 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 회장 측은 “타 후보자들이 요청한 3자 토론 제안은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3파전을 치른다.
허 감독과 신 교수도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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