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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배추·무, 지난해보다 최대 2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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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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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탄핵 정국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겨울 배추와 무 도매가격이 평년대비 최대 180% 오르고 당근도 평년대비 111% 비싸지는 등 밥상에 오르는 주요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배추와 무가 진열돼 있다. 2024.12.25/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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