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야 외무성은 오늘 오전 리창 총리와의 면담에서 중일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기로 확인한 바 있다며 이에 맞춰 중일 관계를 전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새해에는 중일 양국 관계에 협력과 대화로 각 분야에서 더욱 우호적인 교류가 진전되고, 다양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야 외무성은 지난 10월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는데, 일본 외무상의 방중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앞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달 페루 리마에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호혜 관계 추진을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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