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의 대표 혁신 솔루션 'SecuAI'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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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소프트(대표 박주한·채은경)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유클리드소프트는 2014년 설립해 202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기술이전 받은 AI 행동 인식을 기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이 시스템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운영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독거인 위험 감지 시스템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클리드소프트의 대표 혁신 솔루션 'SecuAI'는 AI 모델 암호화 및 보호 기술로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와 모델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시회에 출품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출품을 준비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20건 이상의 특허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행동 인식 기반 AI CCTV 시스템, 데이터 품질 관리 플랫폼, 통합 학습관리 시스템, 온톨로지 자동생성 기반 다차원 데이터 분석 솔루션, 수소 에너지 관리시스템, 신세대 인사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공공 및 국방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AI 모델 개발, IT서비스 플랫폼 등 여러 사업 영역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클리드소프트는 2028년 상장을 목표로 꾸준한 연구개발(R&D)과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박주한 유클리드소프트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리 주변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사회 한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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