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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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진)=김경민기자]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열고 연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강진군 공직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12월 본봉의 1% 공제를 희망하는 35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성금을 마련, 총 1,250만7,390원을 모았다. 2023년에는 345명이 참여, 1,185만1,820원을 모금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부는 나 자신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소중한 행위”라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강진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주민복지과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희망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강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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