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폭스콘, 전기차 배터리 中공장 건설에 1200억원 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폭스콘 조립라인 내부 모습. /A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중국 정저우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6억위안(약 1200억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전날 대만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폭스콘 신에너지 배터리(정저우)’ 장기투자 계획을 밝혔다.

폭스콘 신에너지 배터리는 폭스콘이 지난 10월 세운 배터리 자회사다. 이번 투자 계획은 폭스콘이 전기차와 반도체, 로봇 등 수익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SCMP는 짚었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