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자립 청소년 돕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 전개
임직원 수공예품 제작 '핸즈온' 봉사활동 통해 기부 활동
지난 5월 BAT로스만스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 행사 현장( BAT로스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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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BAT로스만스는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교육과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부모가정 및 자립준비청년의 파트너…후원금부터 교육까지 제공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이다.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후원금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며 이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한부모 가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및 창업 지원·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2022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꿈꾸는 공방' 시설 리뉴얼을 도왔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이 공예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기도 했다.
자립준비청년 역시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8월 진행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고민과 정보를 나누고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며 응원했다.
BAT로스만스, 직접 만든 캔들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눔(BAT로스만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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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실천…핸즈온 통한 기부 활동
BAT로스만스의 임직원들도 직접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인 '핸즈온'(Hands-on)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꿈꾸는 공방'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한부모의 강연을 함께 진행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핸즈온은 추석과 연말 시즌에 맞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과 간편식을 담은 선물 상자를 기부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으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캔들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모두가 더 좋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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