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5억원을 후원했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동일 규모의 지원이다. 국내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는 호반장학재단이다.
이번 후원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시설 현대화와 연구 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 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연구 역량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호반장학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의료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도 연세의료원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세계 의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5년간 약 9200명의 학생에게 총 16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호반장학재단과 호반그룹은 서울대 의대,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화순 전남대병원 발전기금 등 다수 기관에 20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의과대학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