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미디협회는 미디(MIDI) 컴퓨터 음악인의 권익 보호와 미디음악 발전을 위해 2022년 설립된 단체로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작곡가 위종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대학생·청소년 등 차세대 음악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창작 역량을 키우는 워크숍 프로그램 개발, 창작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음악 창작 캠프·페스티벌 등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은 “음악 창작자 발굴과 육성은 대중음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작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미래 세대가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음저협·한음미협 MOU 체결식. 한국음악미디협회 제공 |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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