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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뮤지컬에서 "최고의 무대를 빛낸 뮤지컬 남자배우" 투표의 최종 결과가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 후 공개되었다. 이번 투표에서는 김준수가 69,77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6,216표를 얻은 김성철이, 3위는 22,324표를 얻은 고은성이 뒤를 이었다.
김준수, 뮤지컬의 황제로 불리는 배우김준수는 이번 투표에서 압도적인 69,774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그는 한국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아티스트이다.
김준수는 데뷔 초창기부터 뮤지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큘라",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이 있으며, 그는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남자배우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
팬들은 그의 연기에 대해 "단순히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자신의 세계로 만들어버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현재 뮤지컬 '알라딘'의 주연을 맡아 애칭 '샤라딘'으로 불리고 있는 그를 향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김준수의 지속적인 노력과 무대에 대한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치열했던 2위와 3위의 경쟁2위를 차지한 김성철은 56,216표를 얻으며 김준수와의 격차를 줄이려는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성철은 작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파워풀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3위의 고은성은 22,324표를 기록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4일 개막한 뮤지컬 '시라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 외 후보들의 활약4위는 손우현(10,792표), 5위는 신성록(8,776표), 6위는 박은태(7,898표), 7위는 박강현(4,932표), 8위는 서경수(2,845표), 9위는 김주택(491표), 10위는 전동석(204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두 각자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상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 배우들의 연기력과 무대 퍼포먼스는 충분히 주목받을 만하다.
이번 투표 결과는 뮤지컬 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를 응원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김준수의 압도적인 1위는 그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음을 증명하지만, 2위와 3위의 김성철과 고은성의 팬들도 다음 투표에서는 역전을 기대하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올해의 주인공 자리에는 누가 오르게 될 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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