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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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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잔류 확실시...'Here We Go' 컨펌! "1년 연장, 2026년까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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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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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잔류는 확실해 보인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전하면서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여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들의 감정이며, 그들은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아직도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손흥민을 클럽에 남기려는 기대가 있다. 이미 10월부터 이어져온 내부 관계자들의 느낌이며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게 되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 남게 된다. 이미 예전부터 로마노 기자뿐 아니라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보도한 바 있었다. 이번 로마노 기자의 보도로 손흥민 잔류는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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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식 발표가 없으면서 여러 이적설은 무성했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연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0일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에 도착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2025년 계약이 만료되면서 손흥민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는 데에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는 아틀레티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매체는 "손흥민은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남았다. 그러나 영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후 손흥민이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하고자 하는 팀이다. 공격적 재능을 추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과 경험은 시메오네 감독의 요구사항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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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바이에른 뮌헨과도 연결됐었다.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데려오고 싶은 동료가 누구냐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답한 것이 시작이었다. 독일 '아벤트 차이퉁'은 "손흥민은 여러 면에서 뮌헨에 흥미로울 것이다. 공격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내년 여름 손흥민은 뮌헨이 최소한 영입 명단에는 올려야 할 이름이다. 공격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르로이 사네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어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직접적인 영입에 대해서 언급했다.

여러 이적설이 있었으나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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