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 24일 삽교호서 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

24일 삽교호서 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드론 라이트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싱어송라이터 유진비, 가수 겸 배우 인어, 히든싱어 이문세 편 준우승자 김정훈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분간 펼쳐질 드론 라이트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돌프·산타·트리 등 이미지를 선보이고, 드론으로 표현하는 카드 영상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당진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 설치

당진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 설치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느린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된다.

앞서 당진시는 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지난 8월 광복기념탑을 세웠다.

당진여객운수 경영·서비스, 충남 1위

당진여객 버스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당진여객운수가 올해 충남도 시내(농어촌)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진여객운수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당진여객운수는 충남도로부터 1억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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