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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2달러 지지선 굳건히 지킨다"...리플(XRP) 코인 시세 연말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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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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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코인 시세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은 전 거래일 대비 0.85% 밀린 33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리플은 2달러 선을 지키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티커에 따르면, XRP는 최근 변동성 속에서도 2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리플의 긍정적인 뉴스와 혁신적인 사용 사례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플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위원회에 5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리플은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하고, 뉴욕 금융 서비스부(NYDFS)의 승인을 받아 XRP 레저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사용 가능하다.

RLUSD 출시 이후 XRP 가격은 11.5%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리플은 XRPL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 분야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아르칵스와 협력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자산을 유치하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글로벌 부동산 회사들이 XRP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주요 은행들과의 협력을 통해 XRP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XRP는 현재 2달러 부근에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지만, 일간 차트에서는 하락 삼각형 패턴을 보이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1.7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2.90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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