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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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30만장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했다.
'하얼빈'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22일 오전 10시 58분 사전 예매율 45.7 %, 예매 장수 30만 434장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2일 전 기준,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보다 약 2.8배 높은 수치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약 3배를 뛰어넘는 예매 기록이다.
언론 및 일반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하얼빈'의 예매량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틀 만에 사전 예매가 20만 장에서 30만 장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기 담겼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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