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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부처 간 칸막이 없애기 강화…인사교류 18개 직위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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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 교류가 확대된다.

인사혁신처와 국무조정실은 2차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로 과장급 14개, 국장급 4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략적 인사교류는 국정과제 등 범부처 협업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2월 처음 시행됐다. 1차 때 24개 직위가 선정됐고, 이번 18개 직위가 추가 선정돼 42개 직위로 늘었다.

2차 전략적 인사교류에서는 1차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을 다변화한 결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방위사업청, 금융위원회가 신규 참여했다.

인사처와 국조실은 인사교류를 통한 협업이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과제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교류자에게 인사상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권석림 기자 ksr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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