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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일곱 시즌 만에 7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오의 공격으로 경기를 시작한 현대캐피탈. 상대 외국인선수 공격을 막아내며 기세를 올립니다.
1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2세트 역시, 연속 블로킹으로 경기를 뒤집고 코트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16-15 상황에서 연속으로 다섯 점을 올립니다.
마지막, 허수봉의 후위공격이 성공하면서 세트스코어 3-1, 7시즌 만의 7연승을 달성합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40점 고지를 밟으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도 5점으로 벌렸습니다.
허수봉이 17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외국인선수 레오가 15득점으로 도왔습니다.
허수봉
"오늘 어떻게든 제가 더 '파이팅' 하려고 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메가를 앞세운 3위 정관장이 최하위 팀 GS칼텍스를 눌렀습니다.
TV조선 김관입니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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