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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창녕 대합면 공장 화재…한때 대응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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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5시22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장기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공장 관계자가 화재가 발생했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으로 연소 확대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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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20분 급한 불은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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