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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현대차그룹, 이웃 성금 350억 원 전달…22년간 총 4천290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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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오른쪽)이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어제(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 누적 총액은 4천290억 원입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엔지니어링(2억 3천만 원), 현대건설(2억 2천만 원), 현대모비스(1억 원)도 임직원 성금 및 노사 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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