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선 이스트소프트 이사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이스트소프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로부터 각각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야근 근절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연차 및 휴직의 자유로운 사용 보장’, ‘육아지원제도 확대’와 함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SaaS형 인사관리(HR) 시스템 및 전자결재 플랫폼 도입 ▲워크 플러스(Work PLUS) 복지 운영 ▲스마트 워크를 위한 공용 오피스를 구축했다. 또 임직원 휴식 보장을 위해 ▲반반차 제도 도입 ▲리프레시 휴가 및 워케이션 제도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임신기·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권장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복직 시 장려금 지급 ▲출산 선물 및 육아수당 등 육아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양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인증 자격 유지 기간인 3년 동안 기업 홍보 지원, 감독·조사 면제, 금리 우대, 기술·신용보증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