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 2024.12.05 mmspres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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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2025년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질 것이며, 교육·문화·복지·환경·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내년에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기동물 보호시설 후원과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 정화 및 생태계 보존 활동을 지원하고, 그 외 분야별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아동 돌봄 지원과 복지 사업, 예체능 분야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골목상권 및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공헌사업 이행에 미진한 점이 있었지만, 내년부터 제주도민과 약속한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제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인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교육, 문화, 복지, 환경,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후원, 발달장애인 영화제 후원, 제주도립노인요양원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홀몸노인 김장김치 나눔사업과 장애인 야간학교 장학금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은 교육, 문화 및 복지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의 후원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된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제주 대표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잡았으며, 해마다 참여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육을 위한 씨앗문고 캠페인은 도내 1833학급에 도서 보급을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독서지도 직무연수와 연계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독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제주 휴먼 르네상스 아카데미에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취업교육과 진로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타워 딜러 아카데미는 도내 구직 희망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17일까지 57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역사회에 임직원의 사랑을 전하는 복지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노형동 주민센터의 솜뽁살레 사업에는 지난해부터 월별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안정된 식사를 지원하고, 명절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있다.
제주도립노인요양원에는 불편함 해소를 위한 접이식 휠체어를 기증하고, 발달장애인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 드림타워에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은 20명에 달한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행사 후원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본사를 제주로 옮기면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제주메세나협회와의 공동 프로젝트인 제주컬은 매년 창작 뮤지컬 지원과 도내 예술기관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시티발레단을 후원해 국제 스페셜 발레갈레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제주시티발레단과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주지부가 주관하는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와 컴피티션을 후원하며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국내 최고 강사진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 청년작가의 작품 활동도 후원하고 있으며, 제주 드림타워 로비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도내 예술 행사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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