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 3천338만 명 사상 최다...한국 795만 명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3천338만여 명으로 연간 최다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고 일본 정부관광국이 발표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외국인 방문객을 국적별로 보면 한국이 23.8%인 795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국과 타이완, 미국, 홍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방문객이 한국의 두 배가량 많았지만 올해는 한국이 역전했습니다.

일본 정부관광국은 "중국은 경기 둔화로 일본과 항공편이 코로나 사태 이전의 70%에 머물고 있지만 한국은 한일 관계가 양호해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이미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는 관광입국추진 각료회의에서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은 3천500만 명, 일본 방문 외국인 소비액은 8조엔, 우리 돈 74조9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