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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지난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배구단 홈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이날을 '유니세프데이'로 운영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영양지원 등에 사용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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