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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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내년에 활동할 'SNS시민기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월5일까지 모집하는 SNS시민기자단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가능하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시 블로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을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SNS시민기자단은 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축제, 맛집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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