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롯데마트·슈퍼,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ESG 경영 공로 인정받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슈퍼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과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유통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롯데마트·슈퍼가 올해 바다를 주제로 진행한 ESG 프로젝트 '바다愛(애)진심'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롯데마트·슈퍼 측 설명이다. '바다愛(애)진심'은 해양 환경 보전과 어촌 상생을 목표로 바다숲 조성, 친환경 어망 기부, 해양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는 ESG 캠페인이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와 슈퍼는 현재 ▲지속가능한 상품 유통 선도 ▲파트너사와 행복한 동행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 등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롯데마트와 슈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그동안 노력해 온 활동들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번 '바다愛(애)진심' 프로젝트의 결실을 발판 삼아 다양한 ESG 활동에 진심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