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수)

[더 한장] 산타로 변신한 수원 시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12월 17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열린 'kt wizㆍ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서 산타 복장을 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운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kt wiz·ENA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52개 단체, 77개 팀 252명의 시민과 봉사자, 케이티 위즈 팬클럽 등이 참여했다. 산타 복장으로 차려입은 참가자들은 출정식에서 힘찬 구호를 외치며 봉사 의지를 다졌다. 2~4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 쌀, 과자 세트, 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인이용시설, 노숙인 자활쉼터, 학대아동 단기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는 식료품과 핫팩, 모자, 장갑 등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수원의 명문 케이티 위즈 프로야구단은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산타 선물 전달, 사인회를 하고, 아이들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했다.

조선일보

17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열린 'kt wizㆍ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고운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17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열린 'kt wizㆍ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운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운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