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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수지 씨가 기성복 쇼핑에 성공했다.
17일 미나는 개인 SNS 계정에 "시누이 생애 첫 기성복 쇼핑 살빠진 수지 누나 앞으로 같이 운동하려고 헬스장 가는 첫날 운동복 쇼핑 왔어요 이거 입고 건강한 다이어트해요 이제 기성복 뭐든 맞는다며 행복해하는 수지누나 앞으로 꽃길만 걷자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이 함께 기성복 쇼핑에 나선 모습. 과거 트라우마로 148kg까지 체증이 증가했다고 고백한 수지 씨는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최근 48kg 감량으로 두 자리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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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수지 씨는 XL 사이즈의 레깅스를 비롯해 바람막이 집업, 기본 티셔츠 등 모든 기성복을 무리없이 소화했고, 미나는 모든 옷을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선물로 제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나 씨 정말 착해요 쭉 지켜봤는데 사람이 악의가 없어요", "진짜 이런 사람 없어요 미나님 진짜 부모님보다 더 좋은 분이시네요", "둘다 멋지고 이쁘고 최고"등 사이 좋은 두 사람을 향한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2018년 3월 3년 간 열애 끝에 혼인신고 후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미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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