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코어 플랫폼 펀드 출자 규모를 1조600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2016년부터 매년 3000억~5000억원가량을 출자했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도심형 물류센터, 셀프 스토리지 등 새롭게 떠오른 부동산 섹터를 외국계 투자자와 운용사가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