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장보다 6.14% 오른 463.02달러에 마감했고, 장 중 463.19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이날 종가와 장 중 최고가 모두 테슬라 상장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앞서 테슬라 주가는 지난 11일 424.77달러로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3일 다시 436.23달러로 마감해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가 치솟은 데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대폭 올린 월가의 보고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강세가 유지될 경우 6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이브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 가능성이 테슬라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사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며, 테슬라가 12~18개월 내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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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장보다 6.14% 오른 463.02달러에 마감했고, 장 중 463.19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이날 종가와 장 중 최고가 모두 테슬라 상장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앞서 테슬라 주가는 지난 11일 424.77달러로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3일 다시 436.23달러로 마감해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가 치솟은 데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대폭 올린 월가의 보고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강세가 유지될 경우 6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이브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 가능성이 테슬라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사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며, 테슬라가 12~18개월 내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주요 후원자였던 머스크가 트럼프의 최측근으로 부상하면서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달 6일 이후 주가 상승 폭은 84%에 달합니다.
기자ㅣ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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