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서면·현장평가 실시…총 26개소 선정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유형별 대표 사례(해양수산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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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11개 시·도의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경제거점을 조성하거나,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에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7개소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5개소 △(유형3)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14개소 등 총 2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심도 있게 실시한 뒤, 종합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중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 결과를 통해 어촌의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함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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