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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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협조 요청을 위해 소하동, 하안동, 광명동 단독필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와 시민들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취약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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