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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미 재무부, 조선옥류무역회사 등 대북 제재 대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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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 국적자 11명과 북한과 러시아 소재 단체 8곳을 대북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현지시간) 이같이 특별제재대상(SDN)을 업데이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조선옥류무역회사와 황금의 삼각주 은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다은 기자 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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