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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서울 접근성 높은 의왕월암지구에 민간분양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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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인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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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에 ‘의왕월암지구 대방 디에트르 레이크파크’(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7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703채 규모(전용면적 75∼84㎡)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월암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해 자연친화적이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공원·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생활 인프라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있다.

인근에 1호선이 지나는 의왕역과 성균관대역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로 30분대에 사당역과 양재역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월암지구 내에서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로 청약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 ‘D라운지’와 ‘티하우스’를 비롯해 북카페, 독서실, 스크린골프 연습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등 일상 편의 기술이 적용된다. 전용 75㎡A에는 5.6m 광폭 거실 등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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