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액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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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지난여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재경 배우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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