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화)

개관 1년 만에 세계 최고 스키 호텔 자리 꿰찬 곳 ‘어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리조트 외관 / 사진=무와 니세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위치한 무와 니세코가 개관 1년 만에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2024 월드 베스트 뉴 스키 호텔’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7월 수여받은 미쉐린 원키와 함께 두 개의 세계적 타이틀을 확보한 무와 니세코는 겨울 성수기 객실 예약을 조기 마감했다.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자리한 니세코는 해마다 1.5m가 넘는 강설량을 기록한다. ‘샴페인 파우더’로 불리는 부드러운 설질은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스키어가 만족하는 슬로프를 만든다.

매일경제

이그제큐티브 4 베드룸 객실 / 사진=무와 니세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와 니세코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위치해 객실 테라스에서 곧바로 슬로프로 이어지는 스키 인아웃 시스템을 갖췄다. 객실은 프라이빗 노천 온천을 갖춘 유형부터 최대 5개의 베드룸을 보유한 스위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올인원’ 패키지는 공항 픽업 서비스부터 30여 개 리프트와 곤돌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니세코 유나이티드 올 마운틴 패스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설원 위 얼음 테이블에서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아샤트 스노우테이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셰프가 이끄는 히토 바이 타쿠보와 스키야키 히야마에서는 홋카이도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요리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객실 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킹스위트 객실 / 사진=무와 니세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키를 마친 뒤에는 투숙객 전용 인피니티 온천에서 요테이산 설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맞춤형 스파 프로그램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3박 이상 투숙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키 인투 럭셔리’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올 마운틴 패스, 히토 바이 타쿠보 디너 코스 1회, 조식을 포함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리틀 스키 어드벤처’ 프로그램에서는 반나절 영어 개인 스키 레슨과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