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의료계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엽니다.
의협 비대위는 의과대학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이 참여하는 대표자회의에서 "의대 증원을 비롯한 부당한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전 직역이 함께 행동해 나가는 큰 방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일방적인 의대 증원과 이후의 불법적 행태, 탄핵 정국 속에서 국민과 의사의 생명 및 안전을 위협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할 것"이라며, "의료농단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비롯해 전공의 및 의사를 '처단'하겠다는 계엄포고령 작성자 색출과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아울러 "의료·교육 농단을 막기 위해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붕괴한 의료현장이 정상화되도록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회의 종료 후 결의문 채택과 낭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