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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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하얼빈'이 개봉 8일 전 주요 극장 3사 예매율 1위를 석권, 기대작다운 행보를 시작했다.
16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9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개봉 8일 전인 이날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멀티플렉스 3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휩쓸었다.
이는 '무파사: 라이온 킹' '소방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인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영화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에 '하얼빈'이 앞으로 선보일 흥행의 여정이 더욱 주목된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과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찍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의 완벽한 연기 호흡 또한 예고됐다. 영화는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으로, 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예매율 상승세로 반영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하얼빈 '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이번에도 담길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4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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