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 CES 2025서 ‘스마트 생활의 진화’ 청사진 제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코보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생활의 진화(Smart Living Evolved)’를 주제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에릭 크레비스턴(Eric Creviston) 코보 연결성 및 센서 그룹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끊김 없는 연결성과 강화된 보안, 그리고 향상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CES 2025에서는 매터, UWB, 그리고 와이파이7 솔루션이 스마트 홈, 차량, 그리고 건강 모니터링을 어떻게 더 직관적이고 연결된 경험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터(Matter)는 코보의 독자적인 컨커렌트커넥트(ConcurrentConnect)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스마트 홈 표준을 동시에 운영한다. 자동차용 UWB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디지털 액세스 및 정밀한 실시간 위치 추적 제공한다. UWB ‘파인드 마이(Find My)’ 및 자산 추적은 자산 추적, 분실물 해결 및 실내 네비게이션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실시간 위치 서비스다. 이 밖에도 UWB 레이더, 터치감지기술, 와이파이7 기술을 공개한다.

코보의 UWB 및 매터 솔루션은 높은 정밀도,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원활한 통합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생활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자동차 인증을 받은 코보의 UWB 기술은 안전한 디지털 액세스와 실시간 추적을 강화하며, 매터 솔루션은 IoT 관리를 단순화한다.

한편, 코보는 개발 키트, 평가 보드, 그리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하게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세대 연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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